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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그래요..

 



대시는 남친이 먼저 했지만.. 은근히 했거든요..

 



남친은 본인이 좋아하는줄 있지만..실은 많이 좋아해요..

 



집착하는것 보이기 싫어서요 ..그리고 만나도 너무 속으론 좋아죽으면서도 ..

 



백화점 가면 걸린 남자옷 보면 죄다 사주고 옷걸이가 뭘 잘 어울리거든요

 



맘같아선 뭐든 사주고 헌신하다가 헌신짝 말 이 생각나서 ..

 



..소란스럽게 않고 ..무심한척 ..지나가다잘어울릴거 같아서 샀어..그러면서 툭 줘요 

 



맘 같아선 하고 싶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..사주고 사주고 싶고..

 



근데 ..요 내맘 같지 오히려 푼수데기 ..

 



남자들은 ..좀 너무 ..좀 ..제가 아는건가요 ? 

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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